[큐찌 요리] 육개장, 계절 장아찌, 건파래 자반

안녕하세요~ 큐찌입니당.
 
어제 1/23는 건파래 자반, 육개장, 계절 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아요!
공통 재료 중 무는 반은 육개장용 (나박썰기) / 반은 장아찌용 (스틱) 입니다!!
 
 

<육개장>

 
 
 
 
 
 
 

<계절 장아찌>

 

 

 
 
 
 
 
 

<건파래 자반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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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꿀팁들을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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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꿀팁>

육개장 건더기 (1/2/3부)

<1부 건더기>

- 무: 나박썰기

- 대파: 반으로 동강 자르고 편썰기 (네모네모)
          파란 부분도 반 갈라 네모네모 썰기
          *마지막 고명으로 쓸거 따로 만들어두기 (얇게 채썰기!!! & 진액 나오니 찬물에 넣어두기)

- 고사리: 줄기 부분만 사용 (꽃 부분 독성 있어 제거!)
              찢고 먹기 좋은 적당한 길이로 썰기.

- 토란대: 가늘게 찢고,  4등분 십자+로 잘라줌  (데치기 없음!! 바로 끓일 육수에 투하됨)
 
- 숙주: 끝부분 제거

- 느타리 버섯: 물에 적셔두지 말기 (세척 NO) 나중에 바로 데치기! (끝에 기둥만 좀 제거하기)
                      -> 물이 끓으면 그때 느타리 버섯 넣기!!
                          강불이지만 살짝만 1분내로만 살짝 데치고 바로 찬물에 씻기. (= 냉각)
                      *냉각 후 적당한 사이즈로 썰고 찢기
 
- 고추 기름: 식용유 1.5T + 고추가루 1T ("기름"기가 좔좔 흘러야됨.) 먼저 잘 섞어주기.
                    섞어준 후 후라이팬에 투하!! 약불로 타지 않게 볶아야 됨.
                     ***타지 않게 계속 숫가락으로 고추 기름장 저어준다.
                    지글지글 소리 나기 시작할때, 기포가 살짝 올라올때 불 끈다. (끄는 Timing 중요!!!)
 
****위 야채 + 고추 기름 + 고추장 1/2t (너무 많이X 텁텁함) + 밀가루 1/t (걸쭉한 느낌 나게) 섞고 조물조물 무치기!!!
 
 
 
==> 미리 고기 육수 (@냄비, 약 500ml) + 상기 무쳐진 1부 건더기 다 넣고
       뚜껑 덮고 끓으면 약불로. 약불로도 5분정도 뭉근하게 끓이다
       
       +2부 건더기 투하!!! ↓ ↓ ↓ ↓ ↓
 
 
 
 
 

<2부 건더기들>

 
- 고기: 양지나 사태. (둘 다 뒷다리쪽!)  -> 푹 삶아서 찢어두기
           (거의 건더기로 (끓는 국 마지막에 넣을거) + 고명용 조금 따로 빼두기!!)
           -> 강불에 삶아두기 - 젓가락으로 눌렀을때 빨간 핏물 안나올때까지  (오래 삶아야됨 최소 10+ 정도)
            (이 육수로 바로 육개장 국 만들기 시작!!! (고기 육수에다가 위 손질된 나물들 차례대로 넣어주면 됨.))
 
- 다진 마늘 *2
 
- 숙주
 
- 소금/후추 (간을 한다)
 
- Optional: 싱거우면 국간장
 
 
 
 

***고기 끓인 육수에 건더기 들어가는 순서 정리 :

 
- 1부: 대부분 야채에 기름장 버무린것 넣고 강불 -> 한번 폭 끓이고 -> 약불로 5분.
 
 
 

- 2부: 약불로 5분정도 경과한때쯤, ①다진마늘 & 숙주 + 잘게 찢어둔 ②고기

           (***고기는 아까 이미 삶아둬서 넘 퍼지지 않게 젤 마지막에 끓는 국에 투하)
           (마늘은 국 끓일땐 중간부 부터 넣어줌. 첨부터 넣고 끓이면 맛 이상함.
            후라이 할때나 향 내기 위해 첨부터 볶는거)
           (숙주: 아삭한 식감위해 중간~마지막쯤에)
           

           계속 약불!!!

 

          + 간 보면서
            ③소금/후추로 간 하기
            싱거우면 국간장 (optional)
            매운거 선호: 고추가루 더 ok

 
 
 
- 3부: 그릇에 옮겨 담은 후 ④고명 얹기 (찢은 고기 얇게 + 실파나 대파 얇게 채썬거 (파채) 얹으면 끝!!!)
 
 
 
 
 
 
 

 

 

<계절 장아찌 꿀팁>

 
- 무: 스틱 썰기 (식감 있게 적당한 굵기로)
 
- 오이: 스틱 썰기 (넘 얇게 X, 삼각 썰기로 길지만 동강동강 느낌)
 
- 샐러리: 스틱 썰기 (껍질부분 조금 제거해주면 좋음  섬유질 있음)
 
- 청량고추/홍고추: 채썰기 (넘 얇게는 X  반찬으로 먹는 사이즈로)
 
- 양파: 네모네모 썰기 (적당한 사이즈 먹기 좋은 크기로)
 
 
<TMI>
* 담는 용기: 원래는 옹기 (항아리)가 고전. (숨 쉬니까 >>> 유리보다 나음).
                    용기를 한번 살균하고 쓰면 굿.

* 방식: ***가열***로.
(만약 비가열로 하면: 간장 넣어서 하기
 비가열 할때는 야채가 물 많은거로 추천
 비가열 조리 비율: 야채 600g에 => 간장 100g 식초 100g 물 100g 소주 100g 설탕 100g씩!! +멸치액젓은 op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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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미 = 양조간장! (> 진간장 (맛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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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아찌 조리 시작!>

 
냄비에 양조 or 진간장 100ml (= 반컵) + 식초 1T  (+매실 액기스 1/2T optional) + 설탕 1T  투하!!
=> 약불로 김만 살짝 올라오면 됨. 불 끄고 좀 식힌다.
 
용기 (ex. 유리/옹기)에 야채 넣고 ^위 간장소스 섞어준다.
밀봉하고 Shake it shake it!!
 
=> 그렇게 뒀다가 반나절 후에 먹는다.
 
 
 
 
 
 
 
 
 

<건파래 자반 볶음 꿀팁>

 
- 건파래는 씻지 않는다~!!!! No 물기!
  잘게 뜯은 Dry한 그 상태 그대로 바로 기름 양념하기!!
 
- 건파래에 충분히 흡수 되게끔 참기름, 식용유, 통깨 손으로 조물조물!!
   (기름 양념: 참기름 1T + 식용유 1T + 소금 조금)
 
- 기름 충분히 흡수 잘 되었으면 후라이팬 약불 (따로 식용유 두르지 않음)에 볶기. 끝!!
 
****** No 기름 식용유 필요없음!!! 볶을때 따로 기름 두르지 않음 (이유: 건파래 양념 자체에 이미 기름칠 되어져 있음)
 
***** 건파래가 더 파릇파릇해질 때까지 볶기.
        건파래는 익으면 익을수록 더 파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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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디테일 시작!!!>

 
 

 

 
 
 

무나박 ㅎㅎ

무채썰ㅎㅎ

 
 

 
 
 

 
 
 
 
 
 
 

 

 
 
 

핏물 나오면 다시 끓이기!! 빨간 물 안나올때까지 강불로 끓이기

 
 

 

 
 
 
 
 

 

버물버물!!

 

몸을 쉐킷쉐킷!!! 하며 볶볶!

건파래가 더더욱 파래질때까지~!! ***Tip: 건파래는 볶을수록 푸른 색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