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찌 요리] 제육 오색말이 튀김과 옥수수 게살탕

기대 이상으로 아주 맛있었던 제육 튀김! 돈까스 같은 겉 식감ㅎㅎ 첫 튀김 대성공~~! xD

 
안녕하세요~ 큐찌입니다.
 
1/16 제육 오색말이와 게살탕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튀김은 다 맛있다고 하던가요?
첨 만들었지만 간도 딱 맞고 넘 맛났답니다!
 
마치 돈까스 같이 바삭하고, 고기도 부드럽게 잘 연육되었는지 간이 잘 베었더라구요 ㅎㅎ
그럼 완성된 사진부터 한번 보시죵~~!
 

노릇노릇

 
 

대각선으로 댕강

 
 

겉바속촉!!

 
 
 

게살탕.. 내 스탈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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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꿀팁>

✔ 고기는 돼지고기 등심 or 돈까스용으로! (등심: 좀 부드럽게 해달라고 하면 됨. 연육 기계 있다고함)
    (안심은 찢어져서 no. 냉동도 괜찮다 -> 포뜨고 손질하기에 편하기 때문에!)
✔ 고기를 부드럽게 잘 다지자ㅎㅎ 찢어지거나 잘라질때까지는 NO!
✔ 고기 밑간은 생강즙+소금+후춧가루로~!
 
 
 
✔ 튀김옷 순서: 밀계빵!! (밀가루 > 계란푼거 > 빵가루)
✔ 튀길때 공기중에 식혔다가 다시 튀기면 더 노릇노릇 맛있게 튀겨집니다~~!!

✔ 튀길때 넉넉한 양의 기름 필수!  (물 절대 닿으면 안됨)

✔ 빵가루: 먹다 남은 식빵 건조한거로 해도 됨. 진짜 빵 가루 ok

✔ 빵가루는 물에 좀 적셔두기 (서로 잘 뭉치게, but 물 넘 많이는 X. 서로 붙을 정도만!)

 
 
✔ 게살탕: 마지막 얹는 고추기름 -> 파기름처럼 직접 만들수 있지만 이번 시간엔 시판 기름 쓰는걸로..
 
 
 

<디테일 과정>

스텝 바이 스텝 자세한 과정은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스위트콘을 적당히 잘게 다져줍니다

게맛살도 세로로 찢어주기~!

- 스위트콘: 잘게 다지기
- 대파 (파기름 용) 안 심지는 버리고 겉 이파리 채썰기 해주기
- 표고버섯: 기둥제거 + 물로 살짝 씻고 물기 제거 후
                   가로로 포뜨고 채 썰기 / 간: 간설참
 

가로로 포뜨고 채 썰기 / 간: 간설참

 
 

오이/당근 채썰고 약간 소금간

 
 

채썬 오이/당근 소금간

 
 
 

등심 돼지고기 손질 - 비계 제거! 하고 가로로 얇게 네 덩이로 포뜨기 (포 뜰때 팁: 위/아래 칼질할때 내릴때 힘주기)

 
 
 

칼등으로 부드럽게 연육처리 (or 정육점에서 등심 -> 부드럽게 해달라고 하면 해준다고함! or 돈까스용 고기)

 
 
 
 

생강즙 적실 차례! 생강즙: 생강 강판에 갈고 물 좀 넣어서 섞기. 희석물을 젖은 면보에 넣고 감싸서 꼭 짜면 생강물!

 
 
 

생강물/즙 입힘. 촉촉해져따!

 
 

밑간 3총사: 생강즙으로 충분히 적시고 + 소금 + 후추

 
 
 
 

이젠 지단 부칠 차례!

 

 
 

 
 
 

 
 

 
 
 

 
 
 
 

 
 
 

 
 
 

 
 
 

 

 

 

 
 
 
 
 

 
 
 

 
 

 

 

 
 
 

 

 
 

 
 

 

예열 필수! 튀길땐 중~강불로~~!

 

물기XXXX 물 한방울도 넣으면 안됨! 이렇게 나무젓가락 넣었을때 밑에서부터 기포 뽀글뽀글 올라오면 튀길 준비 완료란 뜻

 

퐁당X 풍덩X&amp;nbsp; &amp;nbsp;옆 사이드로 미끄러지듯 스무스하게 넣기~!

 
 

 
 

 
 

 

 

 
 
 

이제 본격 게살탕!!!

 
 
 

 
 

냄비에 채썬 대파+식용유 @약불 (=> 파기름) 만들고, 파가 쪼글할때까지 끓으면 다진 생강, 게살, 옥수수 넣고 볶기!!

 

 
 
 

 
 
 

 
 
 

 
 

 
 

 
 

체 밑에 남은 노른자까지 야무지게!! 싹싹 긁어모으깅

 
 

휘리릭 No!! 살짝 살짝 지그재그로 조금씩 살살 표면 위에 골고루 뿌려주기

 
 

천천히~

 

 
 
이렇게 제육말이와 게살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당~~!
 
첨 만들어 보았는데요, 다행히 맛있었고 😋
고맙게도 큐찌 짝꿍이가 모양은 선생님이 만든거와 비슷하다고 해줬네용ㅎㅎ
고마운 짝꿍이 ㅎㅎ  내가 나중에 맛난거 마니 마니 해줄겜!! ㅎㅎ
 
그럼 담 시간엔 소고기 편채/무굴밥/아욱국으로 찾아 뵙겠습니당~~!
씨유순~~!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