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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Marriage 💍✨ (30)
큐찌
짝꿍이와 더운 오후 첫 방문!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따! 관리사무소장님?! 아주 친절하셨다 ㅎㅎ조용하고 직접 보니 막상 맘에 들었다~!
동호수까지!
ㅎㅎ큐찌 짝꿍 누님의 결혼식 참석 완료~! 결혼식장 일찍 도착해서 인사드리구신부대기실에서 같이 사진도 찍어따 예기치 못한 축의금 받는 역할(?!)도 해따 ㅋㅋ짝꿍 직계 가족 / 가까운&먼 친척 / 지인분들 등등 다 뵈어따@@ ㅋㅋ성공적으로 마쳐서 넘 다행!!!! ㅎㅎ 부페에서 맛난것도 먹구예비 어머님 한복 탈의/정리하는것도 도와드려땅 +식 마치고 짝꿍 친지 가족분들 다 모인 자리에도 참석~~!짝꿍네 집에 짝꿍 가족 (누나 제외ㅜ) + 짝꿍 고모네 다 모여서오손도손 얘기 나누었다 ㅎㅎ 도와드리려 했으나 예비 어머님께서 다 하셔따 ㅜㅎㅅㅎ 담엔 내가 잘 도와드려야지~가족 친척분들 다 넘 조으신 분들이당 ㅎㅎ p.s. 예비 입주자는 6위 ☺️☺️
2024.4 큐찌와 짝꿍 가족 (부모님,누나,짝꿍) 2024.5 짝꿍과 큐찌 가족 (부모님, 형제, 큐찌) 다 날 좋은 날에 각각의 양가 부모님을 찾아 뵈었드아~~! ㅎㅎ 젤 중요했고 큰 숙제 끝 !! ㅎㅎ 💕💕💕 p.s. 예비 입주자는 11위 ☺️☺️
오늘은 성탄절 이브보다 중요한 날이였다. 큐찌 짝꿍과 큐찌 엄마가 처음으로 만난 날..! (공식적으로ㅋㅋ) 셋이서 돌솥밥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먼저 집 앞에서 잘 만나서 꽃다발도 전달해 드리고 약소하지만 선물도 같이 드렸다. 한식 돌솥밥도 냠냠 맛있게 먹고, 따로 카페는 들리지 않고 엄마는 바로 집에 바래다 드렸다. 그러고 큐찌 짝꿍과 나 둘만이서 잠시 근처 카페로 갔다. 둘 다 긴장했던것 같다!! 순식간의 피로가..! 더운 여름날 얼음 녹듯이 녹아내렸다. 🧊🫠 분명 바로 전 거하게 점심을 먹었는데.. 초코케익도 순삭했당! >ㅁ< ㅋㅋ 이런저런 도란도란 얘기를 조금 나누고, 짝꿍이 나도 집에다 바래다 줬고 (고마와용♡) 짝꿍도 안전 귀가했다. 순조롭고 훈훈한 만남였다!! 셋이 사진도 찍구 ㅋㅋ xD..
올해로 큐찌는 남자친구와 대략 5년을 만나고 있다. 무려 코로나 시작 전 (?!)인 2018년부터 알콩달콩 사랑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두둥..! 올해 초 마법같은 프로포즈를 받고.。..。.:*♡/// (관련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여길 클릭!) 일생일대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어머님 뵙기!! 두둥..! 큐찌의 첫 관문!!! 난생 첨 겪는 젤 중요한 퀘스트!!! ~~~ '0' ~~~ o0o ~~~ 호칭은 어떻게 해야될 것이고 첫 인사를 어떻게 드려야 하고, 또 옷은 어떤걸 입어야 할지.. (어머님..!? 어머니..!? 안녕하세요!! ^^ 저는 큐찌에요~ (???)) 첫인상이 좋아야 할텐데..!! 처음 인사 시뮬레이션만 몇백번 연습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당일. 꽃..
너무 추운날이여서 그런지 한강 산책로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벤치에 앉아 남자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려고 했다. 할 말이 있다면서.. 남자친구가 이렇게까지 마음에 끌어안고 있었던 적을 본 적이 있었던가? 4년 넘게 만나는 동안 못봤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보통 고민거리가 아닌것 같았다.ㅠ 무슨 걱정 거리길래.. ㅠㅠ 벌써 마음이 아파오는것 같았다. ㅠㅠ 안쓰러운 마음과 함께, 다시 마음을 차분히 하고 잘 들어주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네모 케이스를 열더니, 영롱한 반지를 주는것이 아닌감..!? (네모 케이스가 나올때까지만 해도 나는 무슨 일인지 몰랐다. ㅎㅁㅎ ㅋㅋ) 그렇게 반지를 보고 나서야 왜 분위기가 그러했으며, 추운날 실내를 선호함에도 한강을 걷자고 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
큐찌에겐 다정다감하고 쏘 스윗한 남자친구가 있다. 시크할때도 있지만, 나에게 한없이 자상하고 넘 부드러운 큐찌의 남친. (게다가 넘 멋있다. ㅎㅎ) (이 자리를 빌어 늘 감사하단 말 전하구 싶다. ㅎㅎ 𓆩♡𓆪) 그런 츤데레 남자친구가..! 뚜둥.....!!! 깜~~찍!! 아니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가 있었으니..! 올해 1월, 평소와 같이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날은 유독 추운 날이였다. 식사 후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큐찌 커플. 특히 추운 날이면 더더욱 실내에 있고 싶어하는데.. 갑자기 한강을 걷자는 것이였다. 뭔가 할말이 있다면서.. 나는 뭔가 심각한 고민거리가 있는 줄만 알았다. 그래서 같이 걸었다. 평소 분위기와 달라 고민이 깊은 줄만 알았다. 남자친구가 어떤 걱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