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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찌
행주 입주 후기입니다~ ♡ 본문
안녕하세요~~!!
한달전 행주 당첨소식을 카페에 알리면서 입주전 방문사진을 카페에 올렸었는데요~ 생각보다 집이 너무 깨끗해서 맘에 든다고 사진올렸었는데 많은 회원분들이 너무 좋다고 축하해 주셨었는데 입주하면 사진 올리겠다고 했었어서 한달이 지난 시점에 열심히 꾸민 집 보여드리려구요~!
이 동네 살면서 제가 들어가고 싶었던 행주였고 조용한 동네에 저층주택이라 고급빌라단지 같은 동네에요~
너무 운이좋게 젤 윗층 끝집이고 뷰가 산세권이에요 ㅠ
집밖에 숲이 보이는데서 사는게 로망이였어요
젤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
30대엔 아주 큰집에 살다가 사정상 오피스텔 1.5룸에 살았었는데 좁아도 너무좁았거든요.
거실엔 창도없어서 답답했구요 ㅠ
아이랑 둘이사는 한부모인데 지금은 아이를 식탁에서 밥먹이게 할수있다는게 행복이네요 .
빈집이었을땐 많이 좁아보였는데 가구가 들어가니 오히려 커보이는? 느낌이에요 ㅎㅎ
나름 필요한거 다 꾸몄는데도 안좁고 살만해요 !
아이 방은 못꾸며주지만 그래도 너무좋아요 ..
아! 방은 사진이없지만 방엔 킹사이즈 침대 넣었구요~
문 겨우 열릴정도긴한데 ㅋ 싱글에 둘이 자는거보단 훨 좋구용.. 아늑하고 잠잘오고 만족합니다!
첨에 방보고 싱글도 안들어가면 어쩌지 카페에 문의드리고 했었는데 ㅎㅎ
입주까지 카페에서 많은 글도 보고 도움많이 받았었네요~
한부모에 제가 나이도있고 능력이 있지않아서 얼마나 돈을 모을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아껴서 또 더 큰곳으로 갈수있게 노력해야겠지요~
봄되서 문열어놓음 넘 좋을거같아요 ! 얼마전 눈왔을때도 풍경이 너무 이뻤구요~
밤에 맥주한잔으로 힐링합니다요~~
글은 곧 내릴게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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